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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3 문국현, 대선 후보 맞아? (26)

문국현, 대선 후보 맞아?

문화와 세상 엿보기 2007.11.13 17:04 Posted by woodyh98

그러고 보니 대선 후보들을 가까이서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TV 토론이다, 뉴스다 해서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는 인물들인데요. 술자리에서도 항상 친구인 거 마냥, “아무개가 말이야”라고 스스럼 없이 막말도 하니 더더욱 그런 것 같네요. 술자리에서는 나랏님 욕도 하는 법이니까요.


아, 2년 전인가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시청 뒤편 프레스센터 옆에서 그와 마주친 적이 있네요. 그때는 제가 청계천의 졸속 행정 때문에 화가 좀 나 있던 상태라 계란이라도 던지고 싶던 심정이었지만 제가 무슨 투사도 아니고 그럴 수야 있었겠어요. 마주하고 난 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담배 한 대 피는 걸로 청계천에 대한 분노를 쓸어내릴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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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를 만났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그리고 악수도 나눴지요. 여의도 광장에서의 대규모 집회가 사라진 마당에 열혈지지자가 아니면 이제 가까이 보기보다 인터넷이나 TV 토론에서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대세인 시대. 지난 토요일 홍대 앞 ‘비보이 극장’에서 문국현 후보를 만났습니다. KYC(한국청년연합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통령 공개 채용 프로젝트’ 자리였습니다.


어쩌죠? 한 마디로 느낌을 정리하자면 그는 대선후보라기보다 친절한 옆집 아저씨로 느껴질 정도인데요. 그만큼 친근함과 편안함이 첫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같이 간 형수와 함께 “대선 후보 맞아?”를 연발할 정도였으니 할 말 다했죠.


KYC와 뉴스메이커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대통령 공개 채용 프로젝트’는 여타 블로거 토론회나 정책 토론회와 비교해 예의나 격식 면에서 훨씬 격의 없는 자리였어요. 질문 주제도 20, 30대의 현안인 청년 실업, 육아 문제, 집값 안정에 초점이 맞춰졌고요. 그래서 인지 지난주 화요일 이인제 후보가 참석했을 때는 젊은 세대와 코드가 맞지 않아 진땀을 뺐다는 후문도 들리더군요.


문 후보도 20, 30대 유권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20, 30대가 정치를 포기하지 않는 한 이 길을 계속 가겠다”라고 힘을 주어 강조를 하는 모습이 믿음을 심어주더군요. 왜 요즘 삼성 문제 때문에 더더욱 부패 청산에 열을 올리고 있잖아요? “40대 이상은 부패의 희생양입니다. 그들이 들고 일어날 때까지 정치를 계속 하겠다”라며 항간에 일고 있는 ‘창조한국당’ 창당이 대선 출마용이라는 의혹을 일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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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도 인상 깊었습니다. 1부 제목이 ‘채용 프로젝트’인지라 20, 30대 패널 3명이 나와 대선 후보를 면접하는 형식이었는데요. 5분 정도 영어로 정책의 큰 틀을 설명하는데 발음은 둘째치더라고 막힘없는 영어 실력으로 자신감 있게 정책을 설명하는 모습이 김대중 전 대통령 저리가라더군요. “미래 산업은 중소기업이 사회를 바꿀 것입니다. 직원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세상으로 바꿔나가겠다”는 모습에서 기존의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 경제관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사실 블로거토론회에도 패널로 초대된 적이 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그 놈의 피가 뭔지. 형이 간사로 있는 KYC(한국청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자리라 관심반, 강요반으로 참석한 자리였거든요. 그래서 문 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도 있었고, 무언가 새로운 정치토론, 대선이벤트의 형식은 어떨까에 대한 궁금증이 반이었어요. 기존 방송사나 인터넷 언론이 마련한 자리와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가 최대 관심사였죠.


그 차이는 2부 자리에서 도드라졌습니다. 예쁘장하게 생긴, 문 후보의 딸 연배인 여성진행자가 나와 20대가 보내준 사연도 읽고, 즉석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적인 자리가 이어졌거든요.


한 30대 초반 남성의 사연에 대한 문 후보의 대답이 흥미로웠습니다. 그 남성의 고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인 애인과 결혼을 하고 싶은데, 8000만원에 달하는 결혼자금을 당장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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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서슴없이 자기가 결혼했던 70년대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결혼 자금이 없어 부모님 손님만 모시고 조촐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거죠. 그 전에 결혼을 하게 된 와이프에게는 솔직하게 지금 결혼자금은 없지만 당신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과감하게 고백을 한 상태였고요.


“식사는 각자 집에서 드시면 안 되겠습니까?”라는 황당한 의견도 피력했다고 하지만 그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은 조촐하게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결혼을 했다더군요. 지금 옆에 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절대 놓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더 재미있고 통통 튀는 질문은 그 다음에 나왔습니다. ‘갖고 싶은 초능력이 무엇인가?’라는 다소 황당한 질문에 문 후보는 “사랑을 주는 능력”이라는, 우문에 현답을 내놓은 거죠. 어느 것보다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능력이 아닌가라는 보충 설명과 함께요. 다른 정치인보다 온화한 이미지인 만큼 그런 대답에도 전혀 가식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옆에 앉은 형수와는 “혹시 파트리트 쥐스킨트의 <향수>를 읽은 것이 아닐까요?”라는 농담을 던지며 재미있어 했더랍니다. 그만큼 준비된 정치인스러운 대답이 나오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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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과 함께 디지털카메라로 ‘셀카’를 찍는 순서에도 “얼굴이 크게 나와 항상 고민”이라며 얼굴을 뒤로 빼는 신세대스러움을, 다시 짖궂은 순서인 개그콘서트 ‘키컸으면’에 맞춰 춤을 춰달라는 요청에도 빼지 않고 청중과 하나 되어 그 웃긴 몸짓을 소화해내더군요. 한 편으로 대선 후보가 사람을 바꾸어 놓는 건가란 생각도 들긴 했지만요.


어쩌면 문 후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20, 30대가 가장 원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로 청년 실업을 줄이고, 아버지, 선배 세대가 물려 준 부패라는 부끄러운 유산을 청산하고, 후대를 위해 환경에 힘쓰는 청렴한 경제 대통령. 바빠서인지 컨셉과 맞지 않아서인지 이명박 후보나 정동영 후보가 이 자리에 나서지 않았지만 그들이 새로운 자리에 선다면 어떻게 적응할지가 꽤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달라진 분위기가 분명 대선판을 바꾸고 있는데 우리 20대는 다 어디 가 있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20, 30대를 위한 자리라고는 하지만 정작 실질적인 수효자이자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20대 초반 친구들은 그리 많이 보이진 않았거든요. 분명 이런 격의 없는 자리는 그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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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형수와 홍대 커피숍을 찾았는데 그 곳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젊은 친구들로 가득 차 있더군요. 홍대 앞 거리도 젊은이들의 인파로 빼곡했고요. 비록 이번 대선이 생각지 못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분명 우리 정치는 새로워져야 하고, 새로워져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젊은 홍대 거리에서 만난 새로운 정치인이 저를 더 젊게 해줬다고나 할까요?


“우리 공장 옆에 살던 김연아 선수처럼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문국현 후보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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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인숙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민노당에 대한 투표율은 낮은 것일까?...그것은 우리나라에 기업을 통해 수익을 얻는 집단보다 더 수많은 국민들이 소속할 당이 없는 상태가 아닐까 하는 점이다...만약 어느 작은 가게나 혼자 운영하는 선주라면 어느 당에 소속된다 할 것인가...그들은 고용주도 노동자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된다...내 친구는 결혼할 때 작은 월세방에서 부터 시작하였다...그리고 그 후로도 계속 행복하게 살았다...세상을 살면서 힘든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요즘은 애들도 하나나 둘만 낳으니, 돌봐줄 일가친척이나 인맥을 형성하기도 힘든 세상이 될 것이다...어디가서 뭘해도 부당하게 대접받지 얺는 세상이라면, 둘이 라면을 끓여먹고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국가의 우선순위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답이 나오는 것 같지 않는가?...가난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돈이 가치의 척도가 되지 않는 세상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그럴려면 모든 권력이 좀더 낮아져야 한다...공평한 정의, 자유, 사랑이 넘치는 세상...일한만큼 대접받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가 저지르지 않은 죄는 벌을 받지 않고, 내가 뿌린 씨는 내가 거두게 하는 것...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자는 그만한 댓가를 받는 세상...가난하다고 무시받지 않으며, 신체적 불평등이 정신적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숫자 속의 내가 아닌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로 대우받게 하는 것...이 지상에 하늘이 있게 하는 것...더도 덜도 아닌...

    2007.11.13 17:54
  3. 김현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산행에서 노인분들께, 어느정권때 가장 살기 좋았다고 느끼셨냐는 내 질문에 하나같이 박,전,노태우 때라더군요, 옛 학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중은 우매하다, 정치란 우매한 대중을 이해시키거나 설득시키는게 아니라 선동하는것이다". 박,전,노태우가 정치인이였나요? 아님 경제인? 아님 문화인? 그들은 군인출신으로 무력으로 정권을 잡았죠,
    그들은 권력자이면서 대중선동의 정치를 펴는 독제자였습니다,
    노무현이 왜 이처럼 욕을 먹는줄 아시나요?
    정책에 있어 툭하면 국민들과 대화를 외쳤죠, 즉 토론정치.노무현은 대중을 우매하기 짝없는 그런 부류로 보았던게 아니라 국민과의 대화로 타협을 하려했던거죠, 아시다 싶이 참여정부들어 많은 정책 토론이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같이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오랜기간의 군부독제에 길들여져 있기에 정책참여는 곧 빨겡이식으로 전략해 버리기 쉽상이죠, 과거 군부시절에 학생들과 재야단체들의 정책 참여를 총과 몽둥이로 저지했었죠,,,그리고 하나같이 빨겡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주었구요, 반대로 한나라당이 인기가 많은건 선동정치를 잘해서입니다, 예컨데 많은 국민적 공감을 얻은 사학법만 예로 봐도 사학의 부패를 바로잡자는 사회적 분위기와는 동떨어지는 주장을 일관하며 대구,부산으로 국민선동에 나섰읍니다, 결국 사학의 비리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좌파정권 보단 능력있는 한나라당이 낫다는 식의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건 능력있는 대통령이 아닌
    시민의식의 변화입니다,
    시민의식 수준은 낙후된채 제 아무리 능력있다는 제2의 박정희 가 나온들 무엇이 변할수 있겠습니다, 물론 박정희식 폭압정치라면 강제로 의식수준을 변화시킬순 있겠군요,,,,

    2007.11.13 18:49
  4. 김현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내가 글을 썻던건 저 윗에분께서 문후보는 시장 도지사 쯤 먼저 해보고 능력 검증 받자라는 논리에 반박하기 위해 글을 썻네여,

    문후보의 주장처럼 20세기적 가치관에서 이제그만 벗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던 20세기적 시간단위가 21세기엔 분,초를 다투고 있죠,
    환경이란 새로운 글로벌적 화두가 일년에 수십조원의 세금을 낭비하게끔 만드는 시대입니다, 가치관의 변화가 가지는 금전적 가치는 상상이상일 껍니다,
    과거 산업화시대의 수혜자들은 디지털화 시대를 비난하고 불평을 늘여놓치만,
    그 불평 그비난을 들어주다간 언제 몰락할지 모릅니다,
    지식 첨단 사회의 완성을 꼭 시켜줄 후보가 되었음 합니다,문후보 화이팅!

    2007.11.13 19:00
  5.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의 가장 허점이죠. 중우정치.. 국민은 딱 자신에게 걸맞는 지도자를 가진다는.....
    저도 2부 동영상 보았는데 정말 여타 대선후보와는 너무 다르더군요.
    이런 정치인이 있어나 싶을정도. 김영삼의 정치경력이 얼마였나를 생각해보면
    그런 정치경력 따위 필요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 20대들은 청소년기에 부모가 김영삼을 찍고 IMF 직격탄을 그대로 맞는 것을 보았기에
    또 다른 세대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좋은 선택하기를....

    2007.11.13 19:01
  6. Favicon of http://gun0123.tistory.com BlogIcon 벤야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롱 // 메롱님, 문후보의 능력은 수년 간의 사회활동과 경영능력으로 검증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치경험이 없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법안을 막아가면서까지 비정규직의 비율을 50%이상 끌어올리는 한나라당의 만행과, 80년대 군사독재정권을 연상케하는 한나라당의 선거법 개정안, 건설업계와 손을 잡고 부동산 비리를 공공연하게 눈감아주는 일부 정치꾼들의 행각.. 등등 이런 정치경험이 이 나라에 과연 필요한가요??
    ps. 좃선일보가 문 후보님이 대선에 나오기전 인터뷰한 기사가 있더군요. 이 기사를 읽고 문 후보님의 능력에 대해서 평하는건 어떨까요.
    http://busines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25/2007062500426.html

    2007.11.13 19:24
  7. Favicon of http://newframe.org BlogIcon 새틀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즐겁고 희망찬 글입니다. 재미난 글 고마워요. 부디 문국현 후보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았으면 좋겠군요. 그의 진심과 진실과 혼탁한 현재 상황을 타개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2007.11.13 19:53
  8. 굴렁쇠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형님은 어쩌고 형수님과 다니시는지 궁금하네요^^

    2007.11.13 20:39
    • 웃겨요^^  수정/삭제

      진지한 댓글속에 장난끼어린 님의 댓글보고 갑자기 웃고말았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요즘 문국현후보에게 관심이 많이가는군요...관심가지는 시간이 아깝지만은 않을듯합니다

      2007.11.13 21:35
    • 살림  수정/삭제

      아~ 형님도 있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댕기느라 바빠서 형수랑 옆에 앉아서 봤답니다. 참고로 저는 형수에요~ ^^*

      2007.11.15 01:08
  9. clione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문국현후보.. 정말 탐나네요...

    이분 토론하시는걸 보았는데 어떤 후보의 토론도 끝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분 토론은 시간이 왜 이렇게 짧던지..

    다른 후보들은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는 느낌이였다면

    문후보님은 이미 완성된 그림을 설명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더 세력이 있었다면 꼭 문국현 후보를 뽑고 싶습니다.

    맹박이만 아니면 문후보님을 찍었을텐데..

    맹박이 될까 두렵습니다 ..

    2007.11.13 21:13
  10. 정치경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경험 운운하지 마라. 이명박이나 박그네나 정치경험이라고 할만한게 있나?
    사학법 어떻게서든 못고치게 하려고 생떼부리지를 않나, 민란일으킨다고 하질 않나...
    그런게 정치경험인가?
    정치인의 기본적인 마음가짐도 갖지 못한 것들도 저리 대통령하겠다고 생떼부리는데
    문국현씨는 깨끗하게 큰 회사 경영을 하면서 지도자의 경험을 쌓아왔다. 사람을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고충사항을 개선해 나가면서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지도자가 된 것이다. 이렇게 쌓은 능력은 국가를 운영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건설사 말아먹고 비리로 돈 벌었으면서 경제대통령이라 하고, 현직대통령 온갖 허언으로 핍박하는 모 후보씨와는 다르지.)

    2007.11.13 21:16
  11. 약점이 없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경험! 경험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의 통찰력과 도덕심, 열정은 더 중요하다.
    삶의 궤적을 보아도 누구도 따라올수없다. 돈에 대해서도 아니 부패에 대해서도 초연하다.
    그를 공격할수 있는 유일한 약점 정치경험.. (정치경험만 따지면 김정일 위원장만한 사람이 있나? ) 반장 학생회장 이장 통장 면장 군수 다 해보고 대통령해야하나?

    2007.11.13 21:31
  12. 아쉽지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하지만,,, 역시나 현실은 현실이기에 아쉬울 따름입니다.

    2007.11.13 21:31
  13. 상식`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대영어과 출신인데 영어를 못하면 안되죠..
    그리고 그시대 시내 호텔에서 결혼했다면 호화결혼식인데 돈이없이 결혼했다니 말의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2007.11.13 21:32
  14. fdd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선후보 아니네요...그냥 휴지 회사 장이네... 돈 없다더니 호텔에서 왜 결혼을 해...참내

    2007.11.13 22:03
  15. 낚시하지 마세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낚시글이네요 저는 자격 미달이라고 하는줄알고 뭐라하려고 들어왔는데 그게아니라서 이런글을 씁니다.
    다만 좀 안타까운것은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결정적인 문제인데. 그걸 극복해야 문후보가 당선될듯한데 보수언론이 정동영,이인제는 말해도 문국현기사는 별로 안내보내더군요. (방송도 마찬가지이나 신문이 더하죠 신문은 이명박대 이회창으로 끌고가니까요.) 결국 이번대선은 막판에 가서 갈릴듯합니다. 이명박의 BBK사건과 반부패연대가 하나로 뭉칠수가 있나(후보단일화가 아니더라도 이중 하나로의 표쏠림현상)가 관건이겠군요.

    2007.11.13 23:07
  16. soul22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30대 분들
    제발 대선때 놀지말고 투표하세요!
    정치에 무관심한 2,30대 정말 한심합니다.

    2007.11.14 01:01
    • 이삼십대  수정/삭제

      2,30 대 태반이 이회창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2007.11.14 01:33
  17. 아놔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는분이죠...
    갑자기 나와서 돈으로 해결되는줄 아나본데...
    적어도 1~2년 전에는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으면 또 모를까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좀 뽑아줍쇼 하는게 이회창하고 별다를게 없어보이네요
    물론 회창이가 더 어이없긴 하지만

    2007.11.14 02:55
  18. 이삼십대인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삼십대가 이회창 지지 하면 안되나?
    자기 생각만 맞다고 생각하는 ㅄ 이거나 이삼십대가 모조리 ㅄ이라고 생각하는 ㅄ이거나
    그게 그거네

    2007.11.14 06:12
  19. 이삼십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에 관심 있는 20.30대가 지난 대선에 노무현이를 찍었다.
    전두환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애들이 군사독재, 민주화투쟁을 운운했고
    노무현 김대중이 어지간히 똥쭐이 탔나보다. 특히 대중이. 선상.
    우리나라 진보는 더 고생해봐야 한다. 아직 뭐가 중요한지 모르니까.
    20.30대들이여! 진보가 보수보다 무조건 낫다는 어이 없는 환상에서 깨어나라.

    2007.11.14 06:58
  20. 그가 대통령이 되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 더이상의 축복은 없을 것이다.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한 나라들의 뒤를 따라지 않고 핀란드형의 깨끗한 강소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므로.

    능력,도덕성에 휴머니즘과 국제적감각을 지닌 열린 생각의 창조적 발상의 대통령 후보를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최소 5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대선후보로 본다.

    2007.11.14 07:56
  21. 반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까지 노빠들이 와서 설레발 치는 구나.
    역겹다...5년간 그렇게 무능한 꼴을 만들어놓고도
    어떻게든 기득권 놓지 않으려고 문국현을 대놓고 미는 구나.
    아니라고! 보면 알겠지. 하긴 문국현이 되어야 목숨을 부지하겠구나. 크하하

    2007.1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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