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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02 이명박과 김대중, 대통령의 연기력 (24)
  2. 2008.05.28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권하는 몇 편의 영화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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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숱한 현상과 화제를 불러왔던 이날 하루의 기록 가운데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전 현직 대통령의 모습이었다. 각종 인터넷매체들마다 영결식에 참석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대조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 즉 권양숙 여사의 인사를 받은 김대중의 통곡 또는 오열하는 장면과 시종 웃고 있는(듯한) 이명박의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었고, 이내 현직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로 뒤덮였는데, 쉽게 말하자면 김대중은 오열했으나 이명박은 웃었다는 게 논란의 요지였다. 그런데 이 약간은 유치하고 흥미롭기도 한 논란 속에서 내가 우려하는 것은, 두 장의 사진이 만들어낼 정치적 행위이다. 그러니까 현 정부는 도덕적 죄책감이나 안타까움 없이 전직 대통령의 서거를 바라보고 있으며 그것이 외관으로 표출된 것이 이명박의 미소였고,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의 오열은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주의자의 애끓는 울분을 대리하는 것이었다는 식의 자의적 해석이 그것이다. 어쨌거나 감동과 눈물이 범벅되어 마치 한 편의 대하드라마에 버금갔던 이날 영결식에서 과연 두 대통령은 무엇을 보여준 것일까? 이런 의문에 사로잡혀있던 나는 두 대통령의 행동을 배우의 연기로 풀어보고 싶어졌다. 요컨대 이명박의 서툰 애도 연기는 논평할 가치조차 없는 초보연기자 수준인 반면 김대중의 통곡 연기는 대종상 남우주연상 감이었다는 것이다.


일본의 대문호 시바 료타로의 소설 『大望 28권』에는 영주 쓰기노스케가 새로운 정책을 펼치면서 영지의 준법정신을 바로잡기 위해 의도적인 행동을 하는 대목이 있는데, 이점을 의아해하는 가신에게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연극이라고 말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치는 연기를 하는 자나 보는 자나 모두 목숨을 건 연극이야” 이렇게 보면 정치는 무대고 정치가는 연기자라는 소리가 틀린 말은 아닐 텐데, 때문에 나는 정치인의 눈물을 좀처럼 믿지 않는다.

모름지기 정치를 한다는 자들이 흘리는 눈물에는 많은 의미가 함의되어 있을 뿐 아니라, 험한 정치판에서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울고 웃기를 반복하는 타고난 연기자여야만 한다. 마키아벨리의 말을 재론하지 않더라도 정치인의 행동에 진심과 속내를 구분 짓기 어려운 것은 이 때문이다. 기억해보라, 선거철만 되면 지역구의 시장과 골목을 돌며 서민의 부르튼 손을 부여잡고 다짐하던 약속과 그 따뜻한 미소를. 그러나 배지를 달자마자 돌변하는 근엄하고 음흉한 웃음과 겹겹이 쌓인 인의 장막을. 정치는 연기라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닌 것이다. 결국 훌륭한 정치인이란 뛰어난 연기자라는 말이 아닐까? 이제 두 대통령의 연기를 살펴보자.


먼저 현직 이명박 대통령이다. 영결식장에서 보여준 이명박의 태도는 그가 얼마나 연기에 서툰 사람인지를 확인시켜주기 충분했다. 조금만 더 집중력을 높이고 밀도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면 이토록 뭇매를 맞지는 않았을 터인데, 아직 아마추어 티를 벗지 못한 신인연기자를 보는 듯했다는 것이다. 통상 신인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될성부른 배우가 있는 반면 아무리 해도 연기가 제 자리인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이명박의 경우, 현대건설 회장과 서울시장이라는 굵직한 무대에서 연기해온 경력답지 않게 초대형 무대에서는 맥을 못 추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다. 그의 연기가 어설플수록 그의 통치철학이 매력을 잃어갈수록 아니 그에 대한 혐오지수가 높아질 수 록, 본인과 국민 모두의 불행으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지로 연기의 폭을 넓히려 애쓰기보다는 잘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절실한 때이다. 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이어지는 국민의 애도에서 배워야 한다.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정치인은 어떤 연기를 펼쳐야 하는지를. 쓰기노스케의 말대로 “목숨을 건 연기”말이다.

다음으로 의심할 바 없는 연기의 달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권좌에 오르기까지 어려운 고비 때 마다 그를 지탱해준 것은 한결 같은 그의 지지자들과 멋진 연기였다. 그가 누군가. 92년 대선에서 김영삼 전직에게 패배한 후 눈물로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영국으로 떠났다가, 국민이 원한다는 (황당한) 말로 눈물 훌쩍이며 돌아와서는 기어이 97년 대권을 거머쥔 인물 아니던가. 퇴임 후 아들과 측근이 옥고를 치루고 각종 루머가 등장하는 등 숱한 정치역정이 있었지만, 노년의 그를 지탱해준 것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보다는 노무현의 존재감이었다. 제아무리 이명박이 노무현과 쌍생아라 할지라도 여당과 야당은 엄연히 다른 것이고 노무현과 386측근이라는 장벽이 무너지면 그 칼날이 이전 정권까지 날아오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잃어버린 10년을 되돌리는 것이 MB정부의 목표 중 하나라면, 최종귀착점은 김대중과 국민의 정부일 게 빤한 일 아닌가. 비록 퇴임 후 봉하로 내려간 노무현이 위리안치(圍籬安置-죄인이 귀양지에서 달아나지 못하도록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둠) 당했을지라도 김대중에게 그의 존재와 부재는 하늘과 땅 차이인 것을. 결국 노무현의 죽음은 김대중이 믿었던 최후의 보루가 무너진 셈이었다. 그러니 어찌 “나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며, 통곡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진보세력과 386정치인의 호위를 받아 남은여생 무탈하게 마무리하겠다는 열망이 담긴 김대중의 과감한 애드립과 오버액션. 과연, 정치 10단다운 연기력이다.

오래전과는 달리 배우의 영화 속 삶과 실제 삶이 같을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현실의 모습에 탄복하여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소탈하다’ ‘이웃집 사람처럼 친근하고 인간적이라 연예인 같지 않다’는 표현을 쓰는 것을 보면 오래도록 사랑받는 배우는 연기뿐아니라 실제 삶도 향기를 풍겨야 한다는 뜻일 게다. 하지만 배우도 정치인도 사람인지라 그 정도의 위치에 올라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래서 극중 연기라도 잘하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메소드 연기자’라는 명예로운 칭호을 붙여주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재임기간 중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연기가 서툴기는 현직과 마찬가지였다. 돌발적인 행동과 잦은 말실수는 재임기간 내내 그를 괴롭힌 단골메뉴였다. 그러나 그가 비록 정치라는 무대에서의 연기는 서툴렀을지언정, 퇴임 후 삶의 현장에서 보여준 행동은 진정어린 고품격 연기였음을 그의 죽음이 분명하게 전해주고 있다. 그러고 보면 정치인은 죽음에 이르러서야 연기를 끝낼 수 있나보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진정한 연기를 한 인간의 죽음에서야 보게 되다니. 이보다 더 애통한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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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drzekil.textcube.com BlogIcon drzekil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 역시 내면의 모습이 묻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저 모습이 연기라고 하더라도 적어도 이명박보다는 훨씬 안타깝고 비통함이 마음 속에 있지 않았을까요..

    2009.06.02 11:21
  3.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이면에 담긴 너무도 많은 것들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2009.06.02 12:11 신고
  4. 보호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의 정치는 21세기에서 정말 웃지도 않는 블랙코미디 중세봉건시대죠

    그들을 기준으로 보시니..무엇인들 연기로 보이지 않겠습니까..

    자기들끼리 권력의 수건돌리기를하고..야쿠자가 정치 경제를 주무르는 마당에요

    극우꼴통들과...애완견처럼 온순한 일반 국민만 있는 변태나라 일본

    그것이 그들의 한계입니다.... 저 두대통령의 행동은 연기로 보이지않습니다.

    당신같은 분의 그럭저럭한 논리로 많은 분들이 지식의 경중과 진위를 따지지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바람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한계가 생겨난게 아닌가 싶네요

    전 님의 생각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2009.06.02 12:45
  5. 시발라마..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까리에 필터는 제거하고 세상을보기 바란다...
    니 애미의 사랑도 연기더나...?
    니 마누라의 사랑도 연기더나,,?
    니 처자식의 사랑도 연기더나..?
    필터를 끼면 다 그렇게 보이겠지.

    2009.06.02 13:41
  6.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6.02 13:41
  7. 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연기라는 말은 대본이 있다는 말씀?

    2009.06.02 13:43
  8. 글쎄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나이가 올해 84세입니다. 그 나이되면 인생에 대해서 어느정도 욕심이나 욕망등 하나씩 버려가는 나이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정치적인 의미가 아니라 거의 같은 인생을 살아온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인생에 대한 슬픔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2009.06.02 14:08
  9. 빙싱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같으면 80이 넘어서 연기하고 싶겠냐? 눈물은 가슴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안나는거야 빙싱아. 전과 18범하고 비교하는게 영 사고가 이상하네

    2009.06.02 14:34
    • 이도공감  수정/삭제

      글을 정확하게 읽고 욕을 하던 비판을 하던 칭찬을 하던 해라...특히 내 위에 당신 '빙싱'아. 김대중의 통곡이 연기라고 했냐? 연기에 비교하고 정치적 상황을 조합해서 쓴 거지. 그리고 눈물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안 나온다고? 그럼 배우는 죄다 마음이 움직여서 우는 연기 하는 거니...하야간 인터넷 찌질이들은 무식을 꼭 티내고 살아요.

      2009.06.02 14:38
  10. 정신차리시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대통령의 눈물을 마치 연기자의 눈물인양 비하하는데 글쓴이는 세상을 너무 한쪽으로만 바라보는 게 아닌가 싶군요.. 세상엔 진심이 있습니다.. 그 진심에 국민들은 울었던 겁니다.. 님은 앞으로 지도자는 되지마세요.. 지도자는 정책을 펼때는 교활할 필요도 있으나 국민의 진심에는 100% 솔직해야 존경받습니다..

    2009.06.02 20:07
  11. 아놔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고자하는 말은 마지막 문단에 다 들어있는 것 같은데
    댓글들은 다 동문서답하고 욕하네.
    대체 다들 뭘 읽는 건가...?

    어느 교수가 우리나라사람들은 대체로
    글이 길어지면 난독증에 비교될 정도로 읽기 버거워하고 이해도 못한다고 하던데
    딱 그 말이 옳은 것 같다.

    2009.06.03 03:58
    • sukpa  수정/삭제

      마지막 글을 읽어보아도 그 진정성을 동의하지 못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어느 교수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수준을 아셨으니 적어도 난독증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말을 쉽게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만한 배려는 글쓰는 자들에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체로...참 웃긴 말씀이네요.. 아~ 그 교수님 존함이 참으로 궁금하고, 교수 말씀이라면 한 나라의 국민성을 한 마디로 응축해서 믿어버리고 마는 선생님의 고견에도 참 뉴머시기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참, 배우의 삶과 실제의 삶을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일이고, 한 인간의 삶과 배우의 연기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과연 어떤 사람들의 일입니까?
      이명박씨의 웃음이 연기라니요? 온 나라에 끊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오열도 연기로 보시지요?
      시각이 참 특이하신 특이한 분이십니다.그려.

      2009.06.03 11:15
  12. sukpa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변이시고 신선한 시각에서 신성한 시도를 하시긴 했지만,
    어떤 위치에 있는 인간이던 그 행동에 "연기"란 프레임을 들이댄다는건 확실히 에러인듯 합니다.
    "액션"과 연기는 일견 통하는 바가 없지 않지만, 진정성을 표출하는 액션은 결코 "연기"가 뛰어넘을 수 없는 많고 깊은 울림을 주지요.
    에도시대의 "정치꾼"의 말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신것은 아닌지..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달변가가 많다고 하던데,
    님도 자신을 돌아보시는게 어떠하실지요?
    제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이곳을 나가면 다시 들어올 일은 없을 듯 합니다.

    2009.06.03 11:09
  13. 도전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신한 시도는 좋았지만 사고방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의 글이네요

    사회반항적인 감정이 많을 것 같은데..

    비뚤어진 창을 버리고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두 분을 비교할 수 가치조차도 없다고 봅니다만..하늘과 땅은 만날 수

    가 없지요..지평선을 보면 만난 듯 보이지만, 그게 어디 실제로 만난 것입니까?

    누가 욕을 먹고 있고, 누가 칭찬을 받고 있는 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실 것으로 사료되므

    로 궂이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2009.06.03 17:15
  14. 연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글이네요.

    물론 이 글에서 말하는 연기는 나쁜 의미의 연기가 아닌 것 같아서..
    별로 많이 비하하는 것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국/미국 사회에서는, 일본/영국 사회보다 '솔직하지 않음'을 나쁜 느낌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서, 거짓말이라던가, 연기라던가 하는 단어가, 문맥상-사회적인 분위기상(?)- 반감을 일으키는 표현이기는 하지요. 일본에서야, 일상이 연기고 때로는 그것이 미덕이니 그냥 사전적인의 의미로 자주 사용되지만요. 그부분을 배려하시지 않아, 조금 과격한 글이 된 것 같기는 합니다.)

    참신한 글을 보니 즐겁습니다. ^^
    요새 제가 자주 접하던 정치관련 글들은 비슷비슷했는데 말입니다.
    주로 정치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다른 쪽을 욕하는..
    (물론 그 글들을 나쁘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어찌보면 평소에도, 무의식중에 다양한 자아이미지를 연기하며 사는게 인간인데,
    많은 사람들을 '이념'으로 이끌어가야 하는게 직업인 정치인이라면 더더욱,
    그 이념과 물아일체가되어 혼신을 다한 연기를 하는 것이야말로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9.06.04 00:09
  15. 초롱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을 쓴 작자도 우습지만 이작자의 글에 동의하는 작자들도 어이상실이다..
    이 사람아.. 넌 연기랑 가슴절절히 묻어나오는 슬픔도 구분을 못하냐.. 세상 헛 살았구만..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네 부모형제도 모두가 다 연극으로 너를 사랑한다 하것다.. 세상 똑바로 살고 알바짓 그만해라..

    2009.06.04 02:14
  16. ㅎㅎ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짜피 대중들 앞에서의 모습, 화면 앞에서의 모습이니까 일종의 연기일수도 있겠죠.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속마음과 다르게 연기'라는 뜻은 아닌것 같으니 dj욕했다고 생각하실 필요없을것 같아요. 그러나 원글님도 사람들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글을 못쓰신것 같긴합니다^^

    2009.06.06 22:34
  17. 하하 웃고 말지요 킬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중에 미소를 짓는 것은 연기가 어색함이고 상중에 오열하는 것이 연기가 좋타고 하는 그대는 참 유치 하구려...... 설사 내가 모르고 친하지 않은 데 어쩔수 없이 상중에 참석 했다면 과연 미소짓는 그것은 좋은 일인가??? 되묻고 싶구려

    2009.06.12 11:59
  18. 쒀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적 행위의 골격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지 연기라고 표현하는 것은 ,, 일종의 직업병이겠다고 생각드네요,, 안타까운 글입니다.

    2009.06.13 03:03
  19. 똑똑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는 본인의 인생도 늘연기하듯이 사시나봐요... 글구 이글은 주목받고 싶은마음에 쓴 대본인가봐요... 남의 인생도 다 연기로 보이시죠... 미친쇠고기 파문때 국민들의 촛불시위도, 노대통령의 서거에 국민들이 모여들고 애통해 하는것은 어떤 감독님의 블럭버스터인가요? 참 힘들게 사시네요... 인기에 당신의 눈은 이미 멀어서 세상을 제대로 보지못하고 있군요... 당신의 연기 대본 아주재미없네요...

    2009.06.14 05:10
  20. 명경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읽고 나서 댓글들이 비판적인 내용들이 많아 두 세번 정도 읽고나니
    말하고자 하는 부분들은 행간에 다 들어있는거 같은데..
    다시 한번 정독해 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2009.07.29 14:09
  21. dadas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는 알겠는데, 아무리 보아도 연기에 비교한 건 에러입니다. 마지막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는 급조 내지 끼워넣기로 보일 정도이니.

    2009.08.18 14:40

하성태

이런 시국에 예술이니 영화니 논하는 건 솔직히 진이 빠지는 일이다. 그래도 1년 365일, 24시간 촛불을 들고 있을 수는 없을 터. 일도 하고 재충전의 시간도 가져야 한다. 그럴 때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보다야 시의 적절한 영화 한 편 씩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의 ‘인디 존스’ 박사는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장년층 관객들까지 몽땅 흡수하는 분위기다. 추억에 젖게 해 줄 존스 박사와 만났다면 현실을 환기시킬 영화들도 필요할 터. 그래서 준비했다. 이름하야 지금 대통령이 봐줬으면 하는 옛날 영화 혹은 대통령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말이다.

장르를 구분해 봐도 블랙코미디, 정치스릴러, 블록버스터, 사회드라마, 호러까지 다채롭기 그지없다. 머리를 지끈거리게 하는 예술 영화도 아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의 소망과 열망을 담고 있을 지도 모를 영화들이다. 그리고 덤으로 연일 왜곡과 과장을 일삼고 있는 보수 언론도 봐주면 감사할 영화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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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를 뚫어 낸 시민 혁명 <브이 포 벤데타>

27일 공안대책회의가 열렸다고 한다. 2년 만에 긴급 소집된 이 자리에서 나온 대책이라곤  ‘불법시위’, ‘엄정대처’, ‘전원사법처리’ 등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것뿐이란다. 바야흐로 생뚱맞은 공안정국이다.

<한겨레21>이 보도한 문화부 홍보지원국의 교육 자료는 더 가관이다. 게시판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이라 멍청한 대중은 세뇌와 조작이 가능하단다. 이해찬 세대가 생각도, 원칙도 없다거나, 인터넷이 저급 선동의 공간이라는 고급한(?) 발상은 정부가 포털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들로 인해 사실임이 입증되고 있다.

입맛에 맞는 언론들과는 ‘프레스 프랜들리’하고 열린 인터넷과는 조기대응반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 액션 블록버스터 <브이 포 벤데타>에도 매스미디어를 장악하려는 파시즘 정권이 등장한다. 그래픽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이 영화가 묘사하는 2040년 제3차 세계대전 후 영국 정권의 폭압과 언론 통제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 속 ‘빅 브라더’에 버금간다.

완벽한 픽션인 이 작품은 그러나 400년 전 실존했던 인물 가이 포크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는 1605년 11월 5일 영국의 제임스 1세 정부의 독재에 맞서기 위해 화약을 숨겨 의회 지하에 화약을 숨겨 잠입하려다 체포된 인물. 주인공 V(휴고 위빙)는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며, 폭압적인 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해 2040년 11월 5일 ‘화약 음모 사건’의 날에 시민들을 집결시키려 노력한다.

꽤나 정치적이고 암울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브이 포 벤데타>는 평범한 아가씨 이비(나탈리 포트만)이 V에 의해 변화하는 궤적을 조명한다. V의 영웅적 면모를 과시하는 것으로 잔재미를 주면서도 CCTV로 국민들을 감시하고 매스미디어를 통제하는 감시 체제를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어마어마한 군중들이 가이 포크스의 가면과 두건을 그대로 착용하고 광장에 나서는 라스트 신이다. 군인들의 총 앞에서도 굳건히 땅을 딛고 선 시민들의 무리가 무언의 한 목소리를 내며 승리를 일궈내는 이 장면을 통해 영화는  결코 세뇌와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신념”을 성취해 낸 시민 혁명을 그리고 있다.

꽤나 불편하시다? 대한민국은 절대 영화 속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없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니냐고? 그런 분들에게는 만화 원작의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로 즐기시길 권장한다. 이비와 청계천에서 촛불을 든 10대 여학생들이 크게 달라보이진 않을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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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정치 <맨 오브 더 이어>

이제 겨우 3개월인데 대통령 지지율이 20% 대란다. 혹자들은 그것도 높다고 아우성이다. ‘이명박 OUT’이라는 피켓이 촛불문화제 현장에 등장한지는 이미 오래다. 그래서 소개한다. 국내 개봉은 못 했지만 작금의 정서라면 지지를 받고도 남을 미국산 정치 블랙코미디 <맨 오브 더 이어>의 대통령은 대통령 직을 과감히 벗어 던진다.

내용은 다소 황당하다. 시작은 “정치계에 실망했어요. 대통령 선거에 직접 출마해 보시면 어때요”라는 젊은 여성 방청객의 한마디였다. 인기 절정의 정치 풍자 토크쇼 진행자 톰 돕스(로빈 윌리엄스)가 대선에 뛰어들게 된 것은. 돕스는 그날 정치인과의 대화에서 이 얘기를 꺼낸 뒤 3시간 만에 400백만 통, 그 다음주 몇 번 더 언급한 뒤로 8백만이 넘는 출마 권유 이메일을 받게된다.

그리고는? 기성 정치에 신물이 난 “인터넷의 힘과 서민의 사랑”에 힘입어 돕스는 출마를 결심하고 기적적으로, 그리고 간발의 차이로 대선에 당선된다. 물론 영화는 지극히 ‘영화’답게 이 결과가 새롭게 도입된 전자 투, 개표 시스템의 오류임이 한 프로그래머 엘로너(로라 리니)에 의해 밝혀 놓고 시작한다. 시스템을 개발해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본 회사 측은 사실은 은폐하려 들고 엘로너는 이를 돕스에게 알리려 백방으로 뛰어 다닌다.

사실 이 영화가 대단히 완성도를 높은 작품은 아니다. 정치인의 부패와 정체, 부당한 전쟁, 서민들의 빈곤한 삶과 같은 미국 현실에 대한 자기비판은 수박 겉핥기다. 또 엘로너에게 마약을 부지불식간에 투여한 회사의 음모가 폭로되는지라 살짝 스릴러 형식도 가져온다. “정치인들은 기저귀와 같습니다. 자꾸 바꿔줘야 하니까요”나 “국방장관은 브루스 스프링스턴” 따위의 농담이나 현실에서는 없을 짜릿한 TV 토론이 미소를 짓게 하지만 어떠한 성찰을 이끌어내긴 역부족이다. 

<굿모닝 베트남>의 ‘짝패’ 로빈 윌리엄스와 다시 만난 <레인맨>의 베리 레빈슨 감독은 <웩 더 독>과 같은 정치 풍자 영화를 만든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주창하는 주제는 이번에도 보편적이기 그지없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과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것. 영화 속 돕스가 지지를 얻는 이유는 국민을 동일한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는 소통가능한 눈높이 정치를 약속했다는 데 있다.

영화 속 돕스는 결국 양심선언을 하고 당선 3주 만에 “정세를 뒤 흔들 뿐인” 본연의 자리로 돌아간다. 현실 속 대한민국에서는 그러나 손석희 교수가 대선 출마를 즉흥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영화 속이나 현실이나 국민들은 다만 상식적이고 소통 가능한 대통령을 보고 싶을 뿐이다. <개그콘서트>를 직접 보실 필요는 없다는 말씀이다.

워터게이트 사건과 반매카시즘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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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PD수첩>이 보수 언론의 이중적 행태와 편파 보도를 꼬집었다. 대통령이 광우병 사태에 대한 민심을 ‘괴담’ 수준으로 치부하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광우병 검역과 관련해 ‘눈 가리고 아웅’식의 말 바꾸기를 자행하고 있는 걸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신뢰를 잃은 언론의 미래야 눈에 선한 것이지만, 미국 쇠고기 수입과 관련된 작금의 상황은 우리에게 참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가 마무리 멘트였다. 드라마 <스포트라이트>가 조명하고 있는 방송사와 언론간의 세 다툼으로 치부하기엔 곤란한 상황이다. 드라마 보듯 뒷짐 지고 감상할 때가 아니다. 지금 소개할 두 편은 대통령과 ‘프레스 프렌들리’할 언론인들에게 ‘강추’하는 작품이다.

칼 번스타인과 밥 우드워드. 미 대통령 닉슨의 재선을 위해 활동한 스파이들이 미 워싱턴의 민주당 당사를 도청했던 사건을 발굴, 보도한 워싱턴 포스트의 기자들 이름이다. 먼저 닉슨 대통령을 현직에서 낙마하게 만든, 미국의 대표적인 정치 스캔들로 비화된 ‘워터게이트’ 사건을 조명한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이다.

단순한 절도 사건을 취재하던 두 기자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 진실을 폭로한다는 내용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특종으로 불리는 역사적 현실 그대로다. 그 실화 자체를 건조하게 따라가는 영화는 그 자체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절대 권력자의 부정과 정권 차원의 압박, 공화당 지지자들의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편집권을 사수했던 두 기자와 워싱턴포스트지의 자세는 미 언론인들이 자랑할 만한 언론의 정도 그 자체라 할 만하다.

“오늘날 개인과 국가 사이의 관계에 있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들 자신의 책임이다.” 미 CBS의 시사프로그램 ‘See It Now’의 진행자였던 언론인 에드워드 R. 머로우의 말이다. 그는 1950년대 중반 미 전역을 냉전의 광기로 몰아넣었던 J.R. 매카시 상원의원과 맞섰던 언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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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알고, 말하며, 생각하는 권리야말로 천부의 고결한 인권”임을 강조했던 이 머로우와 그의 방송팀이 매카시즘에 대항하는 과정을 그린 <굿 나잇 앤 굿럭>. 할리우드의 섹시스타이자 좌파 지성인 감독 조지 클루니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미국을 충격에 빠지게 한 “미 국무부에 205명의 공산당원이 있고 그 명단을 가지고 있다”는 맥카시 의원이 주장이 허구였음을 반박하는 보도를 줄기차게 내보냈던 머로우의 곧은 자세를 영화는 흑백화면으로 담담하게 조명한다.

비록 시청률과 자본에 끝내 무릎을 꿇고 몇 년 뒤 방송은 종영된다. 그러나 그건 패배가 아니다. 머로우 같은 선배가 있었기에 훗날 ‘워터게이트’ 사건의 진실도 세상에 공개될 수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CBS와 워싱턴포스트와 같이 메이저 언론이었다는 것이 더없이 중요하다.

어느 한 쪽의 일방적인 의견을 대변하는 미디어는 ‘언론의 정도’ 운운할 가치가 없다. 그것이 좌우를 불문하고 친정권, 친재벌일 때 문제는 더더욱 심각하다. 자기 할 말을 다 하기 전에 먼저 거리로 나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요구된다. 대통령과 언론인들이 손 맞잡고 함께 관람해야 할 영화가 바로 이 두 편이다.

그리고 분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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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영화들 보다 무언가 강렬한 자극이 필요하다면 영국산 좀비 영화 <28일후...>를 추천한다. 침팬지의 피와 침으로 유래된 ‘분노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은 멸망하고 생존자들이 좀비가 된 사람들을 피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과 저예산에 빠른 편집, 흔들리는 화면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좀비가 던져주는 시각적 충격과 현실적 공포가 백미인 작품이다.

물론 침팬지가 전한 바이러스라는 설정만으로 광우병을 연상하는 건 지극히 순진한 해석이다. 염두에 둘 것은 바로 ‘분노’ 바이러스다. 영화 속에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데모 장면을 보며 분노를 키워 온 침팬지가 퍼트린 치명적 바이러스는 인류의 재앙이 어디서 기인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되어준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그 분노다. 왜 이 영국 호러 영화에서 한국의 데모 장면을 목격해야 하는 거에 대한 증거는 좁게는 가두시위에서의 연행 과정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게 왜 거리로 나간 시민들이 분노하는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그걸 불러 온 세력이 누구인지, 그 가두시위의 배후 세력이 누구인지 말이다.

이밖에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한도 끝도 없다. 90년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공권력의 제도화된 폭력을 다분화된 인종과 계급적 시각으로 고발하는 <증오>도 그 중 하나다. 아일랜드판 <화려한 휴가>로 불러도 무방할 <블러드 선데이>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템이 민초들의 봉기라 한다면 동학혁명을 다룬 <개벽>부터 프랑스산 <제르미날>까지 차고도 넘친다.

그럼에도 단 한 편을 ‘강추’하라면 단연코 김풀빵의 패러디무비 <뼈의 최후통첩>일 것이다.  상영 시간도 9분 11초로 짧다. 대통령이 <본 얼티메이텀>을 봤을 리 만무하니 안성맞춤이다. 긴박감 넘치는 화면에 액션까지 곁들었으니 재미 만점이요, 외국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작금의 현실을 기막히게 패러디해 낸다. 게다가 공짜 아닌가.

대통령이 경제를 살리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과의 ‘소통’이다. 행여 그 전까지 꽉 막힌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왔다면 이런 대중 영화들에서라도 보고 배워야 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만 보지 말고 <뼈의 최후통첩>도, 의료보험 민영화 제고를 위해 <식코>도 꼭 챙겨보시길 권한다. 이런 영화들 보며 여가도 즐기고 국민들과 직접 소통도 하란 말이다. 제발 <무한도전>에 출연해 타고난 개그 본능 뽐낼 생각 마시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plan9.co.kr/tt2 BlogIcon 주성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2008.05.28 10:56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수정/삭제

      이해찬 신매카시즘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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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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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5 14:37
  2. 김혜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 해상도와 관련이 있나요?
    처음엔 글씨가 작게 로딩되어 줄간격도 이상하네요..잘 읽고 싶언데요ㅠㅠ

    2008.05.28 12:59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5.28 13:12
  4. 좋은 글입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이 포 벤데타 요거케이블에서 많이하길래 봤는데
    잘만든 영화더군요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의 상황과도 맞아떨어지고요..

    2008.05.28 19:42
  5. Favicon of http://badnom.com BlogIcon w0rm9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이 포 벤데타 이거 극장에서 봤었는데....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마지막 장면은 정말 장관이죠.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할까요.
    아무튼 요즘 생각이 많이 나는 작품입니다.
    사상영화로는 최고죠!

    2008.05.28 20:13
  6. Favicon of http://www.mayspider.com BlogIcon 메이스파이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비평글 잘 읽었습니다. 영화와 지금의 상황에 빗댄 님의 날카로운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작짝 영화를 좋아하는 외출검색 메이스파이더도 호프만과 레드포드가 나온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을 감명깊게 보았는데 여기서 그 영화를 다시금 떠올리게 되네요..정의가 아름다운건 그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정의가 흔한 사회가 되어 그것이 당연한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합니다.

    2008.05.28 22:33
  7. Favicon of https://nowatlast.tistory.com BlogIcon finicky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DVD 를 사다가 청와대로 부쳐야 겠어요 ㅋ

    2008.05.28 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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